2025년 04월 01일 주요뉴스 요약

[재산공개 2025 고위공직자 가상자산 보유 급증]
2025년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결과, 가상자산을 보유한 공직자가 전년 대비 3.8배 증가했다. 총 1,557명이 약 465억 원어치를 신고했으며, 리플(XRP)과 비트코인(BTC)이 가장 인기 있었다. 최고액 보유자는 강원도 김홍수 의원으로 129억 원어치를 신고했다.

[장제원 전 의원, 숨진 채 발견]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강동구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가 발견되었고,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준강간치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중이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4월 4일 선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4월 4일로 확정했다. 총 11차례 변론을 거쳐 111일 만에 결론이 나며, 재판관 6명 이상 찬성 시 파면된다. 위헌적 비상계엄 검토가 주요 쟁점이다.

[‘지브리 프사’ 열풍…챗GPT 이용자 120만 돌파]
챗GPT로 지브리 스타일 프로필 사진을 생성하는 밈이 유행하며, 하루 이용자 수가 120만 명을 넘었다. 오픈AI의 이미지 생성 기능 인기에 저작권 이슈도 함께 떠오르고 있다.

[트럼프 “반도체 보조금, 재협상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반도체 보조금 재협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보조금 지급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금값 사상 최고치…3,160달러 돌파]
국제 금값이 온스당 3,16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불확실성과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작용한 결과로,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과 함께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반영됐다.

[‘부자 아빠’ 기요사키 “이젠 은(銀)이 최고 투자처”]

‘부자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은 투자가 가장 유망하다고 주장했다. 연말까지 가격이 2배로 오를 수 있으며, 그는 경기 침체 속에 달러 대신 금·은·비트코인을 대안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