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4일 주요뉴스요약

1. 오영수, 2심도 징역 1년 구형

‘오징어게임’ 배우 오영수가 강제추행 혐의로 2심에서도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그는 혐의를 부인하며 “배우들에게 피해 안 주려고 사과했던 것”이라 해명. 선고는 오는 6월 3일 예정.

2.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1년 새 1만 명 돌파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인원 1만 명 돌파. 특히 10·20대가 전체의 78%를 차지했다. 유포 협박, 불법 촬영 등 피해 유형 다양하며, 전문가들은 처벌 강화와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3. 아이폰, 미국서 333만원까지 오를 수도

트럼프의 고율 관세 정책 여파로, 아이폰16 프로 맥스 가격이 최대 43% 인상돼 미국 내 가격이 최대 333만 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분석 나옴.

4. 기술주 시총 1,000조 증발…애플 하루 450조 증발

트럼프의 관세 발표 직후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등 빅테크 주가 폭락. 애플은 하루 만에 450조 원 시총 증발하며 코로나 시기 이후 최대 하락 기록. 나스닥 -7.1%, S&P -5.9% 폭락.

5. 트럼프 “반도체 관세도 곧 시작”

자동차 이어 반도체도 고율 관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트럼프가 언급. 한국의 대표 수출 품목들이 줄줄이 타격받을 수 있는 상황.

6. 챗GPT 지브리 프사 열풍…개인정보 우려

지브리 스타일로 사진 바꿔주는 기능 인기 폭발. 하루 125만 명 사용했지만, 무료·유료 유저 모두 생성 이미지가 AI 학습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 필요.

7. 서울 비강남권 아파트 신고가 속출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직전, 마포·광진·성동 등지에서 신고가 거래 폭주. 거래량 급증했지만, 이후엔 관망세로 전환될 전망.

8. 메가커피, 수익성으로 스타벅스 압도

2023년 영업이익 1,076억 원으로 스타벅스를 뛰어넘음. 저가 전략 + 빠른 가맹 확장이 비결. 점포 수 10개월 만에 500개 증가.

9. 기요사키 “은이 대세…연말까지 2배 간다"

‘부자 아빠’ 저자 기요사키가 은 가격이 현재보다 2~6배 오를 수 있다며 투자 조언. 비트코인보다 은이 유망하다고 강조.

10. 승리 “조용히 살고 있다…사업 NO”

중국 사업설 부인하며 “한국에 살고 있고 활동 계획 없다”고 해명. 여론의 조롱과 혐오 소비에 대한 속상한 심경도 밝혀.

11. 카드 소비 위축…물가 상승률도 못 따라가

올해 1~2월 카드 사용 증가율 1.4%. 물가 상승률 2%에도 못 미쳐, 실제 소비는 역성장 중. 요식업 등 매출 감소 뚜렷.

12. 백악관, 한국 관세율 정정…26% → 25%

처음엔 26%로 기재되었지만, 하루 만에 25%로 정정. 관세 산정 기준이 모호하다는 비판도 커짐.

13. 트럼프 “관세는 수술, 이젠 호황 올 것”

주요 지수 폭락에도 트럼프는 “이제 시장은 회복 시작”이라 자화자찬. 하지만 실상은 다우 -4%, 나스닥 -6% 폭락으로 팬데믹 이후 최대 낙폭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