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10일 주요뉴스요약

1. 전월세신고제, 6월부터 과태료 부과 예정


6월부터 전월세신고 계도기간이 종료되며, 신고 기한(30일) 내 미이행 시 최대 10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부는 지연 신고 시 과태료를 30만 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 트럼프, 중국 제외 75개국 관세 유예 발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제외한 75개국과의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기본 관세 10%만 부과하기로 했다. 이는 무역 협상을 위한 조치이며, 중국에는 즉시 125% 관세를 부과했다.

3. 신세계, 옛 제일은행 본점 ‘더 헤리티지’로 개장


서울 명동 옛 제일은행 본점이 ‘더 헤리티지’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샤넬 국내 최대 매장과 함께 역사관, 갤러리, 전통문화 카페 등이 들어섰다.

4. ‘썸웨어버터’, 일본 여성 관광객 사이 인기


여성 의류 브랜드 ‘썸웨어버터’가 일본 여성 관광객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연매출 120억 원을 달성했다. 서울숲 근처 플래그십 스토어가 인기 관광 코스로 부상 중이다.

5. 민주당, 이완규 헌법재판관 지명에 반발


한덕수 권한대행이 이완규 법제처장을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하자, 민주당은 ‘알박기 인사’라며 헌법재판소법 개정을 통해 저지에 나섰다.

6. 배곧신도시 상가, 6억→6천만원에 낙찰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 상가가 감정가의 9.8% 수준인 6,250만원에 낙찰되며 상가 시장 침체를 반영했다. 소비패턴 변화와 공실 문제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7. 트럼프, 관세 유예 결정 배경


트럼프는 "사람들이 겁을 먹어서" 관세를 유예했다고 설명하며, 시장 불안 진정을 위한 결정이었음을 시사했다. 발표 직후 미국 증시는 급등세를 보였다.

8. 관세 협상 속 중국 압박


트럼프는 중국과의 협상을 희망하면서도 125% 관세 인상을 즉각 시행했다. 중국은 이에 반발하며 보복 대응을 예고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9. 트럼프, 중국에 추가 관세 발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125%의 추가 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이는 무역 불균형 시정을 위한 조치이며, 중국은 보복 관세를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