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에 있는 우리 엄마 연봉 1억이야”…역직구 열풍
한국 제품의 해외 인기 덕에 다이소·올리브영 제품을 해외 플랫폼에 판매하는 ‘역직구’ 셀러가 늘고 있어. 작년 역직구 규모는 약 4조 원, 5년 새 5배 증가. 동남아에서 K-뷰티와 식품, 생활용품 인기가 높아. 진입 장벽은 낮아졌지만, 지재권 분쟁이나 통관 규제는 주의 필요.
2. 건강보험 정산에 직장인 1030만 명 추가 납부
올해 건강보험 정산 결과, 작년 소득 증가로 직장가입자 1656만 명 중 1030만 명이 평균 20만 원을 추가 납부하게 돼. 성과급·호봉 인상 등이 원인. 추가 납부는 최대 12개월 분납 신청 가능. 건보공단은 연말정산 간소화로 사업장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
3. 신림동, 고시촌에서 신도시로 변신 중
서울 관악구 신림동이 신림뉴타운 개발로 1만2000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 중. 신림뉴타운 3구역은 내달 입주, 1구역은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 경전철 개통, 신림~봉천터널 등 교통망 확충과 함께 지역 가치 상승 중. 노후 주택 정비에 속도 붙고 있어.
4. 4대 은행 ‘LTV 담합 의혹’…1조 과징금 예고
공정위가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이 주택담보대출 LTV 조건을 담합한 혐의를 포착. LTV 정보 공유를 통해 대출 기준을 조율한 정황. 과징금 규모는 최대 1조 원. 은행들은 리스크 관리 차원이라며 반발, 법적 대응 예고. 제재 여부는 6월 최종 결정 예정.
5. 빽다방 점주들, 백종원 논란과 수익 악화로 고전
빽다방 점주들이 원자재 가격 인상과 브랜드 이미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정위에 따르면 저가 커피 브랜드 해지·명의변경 건수는 2년 전 대비 75% 이상 급증. 일부 점주는 권리금 손해 감수하고 양도 시도 중. 프랜차이즈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6. 챗GPT 업무 활용, 직장인들 인식 차 커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챗GPT 등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 중. 업무 효율성은 높지만 “능력이 아니다”라는 부정적 시선도 존재. 전문가들은 AI 활용이 개인 역량이 되는 시대가 왔다고 분석. 실제로 기업 채용 시 AI 활용 경험을 우대하는 분위기도 형성 중.
7. 스타벅스, ‘원 모어 커피’ 전 회원 확대
스타벅스가 아메리카노 등 특정 커피 주문 시 추가 한 잔을 1800~2000원에 제공하는 ‘원 모어 커피’ 제도를 골드회원에서 전 회원으로 확대 시행. 오후 방문 유도 전략으로, 저가 커피 브랜드에 타격 예상. 쿠폰은 당일만 유효하며 앱 등록 카드 결제 시만 발급됨.
8. 머스크 “이제 테슬라에 집중”…주가 급등
일론 머스크가 정부 업무 비중을 줄이고 테슬라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하자, 테슬라 주가가 시간외 거래서 5% 이상 급등.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낮았지만, 머스크의 ‘집중’ 선언이 투자자 신뢰를 회복시킨 것으로 분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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