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자서전 강연회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자서전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출간 기념 강연에서 실패를 두려워 말고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청년들에게 전했다.
그는 34세에 동원산업을 창업해 참치산업을 선도했고, 독서를 통해 통찰력을 키워왔음을 강조했다.
지금도 매일 신문을 정독하며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는다고 밝혔다.
2. 홍준표 의원, 김어준 방송 출연 예고
홍준표 의원이 진보 성향 방송인 김어준 씨의 방송에 경선 이후 출연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지자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반응한 홍 의원은 정치적 포용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과거와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과거 방송 출연 당시에도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만남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3. 홈플러스 상동점, 폐점 전 최대 90% 세일
경기 부천 홈플러스 상동점이 7월 폐점을 앞두고 최대 90%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2003년 개점한 상동점은 주상복합 아파트 개발로 문을 닫으며, 직원들은 인근 점포로 전환 배치된다.
할인은 비식품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고객 발길이 몰리고 있다.
4. 건설업·소매업 취업자 수 역대 최저
2024년 10월 기준 건설업 취업자가 전년 대비 8만6천 명 감소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력공급업, 소매업도 고용 감소세를 보였고, 무인화와 고령화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런 추세는 향후 노동시장 정책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5. 밀양 사건 유튜버 신상공개, 잇단 사법처리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들이 사법처리를 받고 있다.
법원은 사적 제재가 피해자 인권을 침해한다고 판단했고, 전문가들은 플랫폼 자정과 법적 규제를 강조했다.
개인 정의 실현을 명분으로 한 폭로는 중대한 위법 행위로 간주된다.
6. 중국·베트남산 저가 수입품에 덤핑관세
정부는 중국산 차아황산소다, 태국산 파티클보드, 베트남산 스테인리스 제품 등에 대해 최대 33.97%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한 조치로 향후 수입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관련 업계는 환영하면서도 글로벌 무역 마찰에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7. 대형건설사, 입주 전 인테리어 서비스 확대
DL이앤씨,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등 대형건설사들이 맞춤형 인테리어 서비스를 입주 전에 제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자 감소와 비용절감이 장점이지만, 디자인 선택의 자유는 제한적이라는 평도 있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스타일 옵션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8. 현대차, 1분기 역대 최고 실적
현대차는 2025년 1분기에 44조4000억 원 매출과 3조6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
하지만 미국 관세 부과 우려로 2분기 실적 악화를 대비해 생산 현지화와 주주환원 정책도 추진 중이다.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전략이 더욱 중요해졌다.
9. 다이소 탈모제품 인기 급상승
다이소의 탈모 완화 제품들이 저렴하면서도 성분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 후기 등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품목으로 떠올랐다.
온라인 판매와 함께 오프라인 품절 현상도 잦아지고 있다.
10. 리마크빌 이스트폴, 신혼부부에 인기
서울 광진구의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 이스트폴’이 신혼부부와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아차산과 한강 조망,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초역세권 입지가 주요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빌트인 가전과 월세 수준도 합리적으로 구성돼 실수요자 만족도가 높다.
11. 서울 아파트 거래량 급감
2025년 1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줄어들며 부동산 시장이 침체됐다.
강남권의 거래 부진이 뚜렷하며, 금리 상승과 대출 규제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거래절벽이 장기화될 경우 시세 조정 우려도 커지고 있다.
12. 국내 기업, ESG 경영 강화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수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환경기술 개발, 사회공헌,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을 꾀하고 있다.
해외 투자자들과 평판 리스크를 관리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13. 조니 소말리, 후원 요청에 '자승자박' 비판
'평화의 소녀상'을 모욕해 논란이 됐던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부를 요청하자, 서경덕 교수는 자승자박이라며 외국인 유튜버들의 모방 범죄를 막기 위한 법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의 지인은 출국 금지 상태와 변호사 비용 등으로 생계가 곤란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여론은 싸늘하며, 응원보다 비판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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